안녕하세요 먹짱 히야입니다 오늘은 서울 노원구 공능역 근처에 위치한 대형카페 코타브레드를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블루리본과 레드리본 모두 소개될 만큼 이미 입소문 난 곳이라 평소 궁금했는데 직접 가보니 왜 그렇게 인기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코타브레드는 건물 전체가 하나의 카페로 이루어져 있어 공간이 아주 넓고 층마다 테마가 달라 다양한 목적에 맞춰 이용할 수 있었어요 위치는 서울 노원구 공룡로 165이고 공능역에서 도보로도 가까운 편이라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은 물론 공휴일과 대체휴일 부처님오신날 같은 날에도 정상 영업하니 참고하면 좋아요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매장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외관은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었고 1층은 빵과 음료를 주문하는 공간 2층은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 3층은 조용한 스터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3층은 실제로 공부하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음악도 아주 작게 흘러나와 조용한 분위기에서 집중하기에 좋았어요 친구와 저는 빵도 먹고 대화도 나누고 싶어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메뉴는 크루아상 바게트 식사빵 디저트빵 등 다양했고 2층에서는 파스타나 샐러드 주류까지 주문이 가능했어요 특히 와인과 위스키가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이런 분위기의 카페에서 술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어요 제가 먹은 메뉴는 땡스위스 초코바나나 크루아상 아메리카노 두 잔이었는데 땡스위스는 촉촉하고 고소한 빵 속에 치즈가 들어 있어 간단한 식사로도 좋았고 초코바나나 크루아상은 달콤하면서도 식감이 좋아 디저트로 딱이었어요 커피는 산미가 적고 깔끔한 맛이라 빵과 잘 어울렸고 기본적인 퀄리티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공간이 넓고 좌석 간 간격도 적당해서 대화하기 편하고 가족 단위 손님도 많았어요 연휴에 방문해서 그런지 단체 손님들도 여럿 보였고 모두 편안하게 이용하고 있었어요 코타브레드는 카페이자 복합 문화 공간처럼 느껴졌고 데이트를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모임을 하거나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전에 방문하면 갓 구워진 빵 종류가 더 많다고 하니 다양한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일찍 가는 걸 추천드려요 공능역 인근에서 대형카페를 찾는 분들에게 코타브레드는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거예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맛있는 빵과 음료를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