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보정동 카페 추천|정든커피 원데이 클래스에서 직접 배우는 베트남 쓰어다와 핸드드립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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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보정동에 위치한 정든커피는 커피를 직접 내려보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를 제공하는 감성카페로 커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필자는 최근 정든커피에서 운영 중인 성인 대상 커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커피를 내려보는 경험을 했고 그 과정을 통해 커피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정든커피는 죽전동 433-3에 위치해 있으며 조용한 골목에 자리하고 있어 방문 시 혼잡함 없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주차는 카페 앞 소규모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체험 수업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첫 번째는 베트남 전통 커피인 쓰어다를 내려보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칼리타 방식의 핸드드립 체험 세 번째는 하리오 방식의 드립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 체험은 사장님이 직접 설명해주는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진행되어 커피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웠고 이론과 실습이 함께 이루어져 알찬 수업이었다. 쓰어다는 연유와 진한 커피를 조합하여 달콤하고 묵직한 맛이 특징이었으며 칼리타 드립은 바디감이 강하고 깊은 맛 하리오 드립은 깔끔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으로 각 방식의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체험 후에는 각자가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보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서 오감으로 커피를 즐기는 경험이 되었다. 이 체험의 가격은 성인 기준 2인에 아직 정확한 금액은 측정되지 않았으며, 추후에 클래스 오픈시 정해질거라 한다.정든커피는 아늑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공간으로 생화와 식물 따뜻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전반적으로 편안한 인상을 주었고 소규모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동선과 배치로 체험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특히 사장님의 친절하고 세심한 설명이 인상적이었고 단순한 카페 운영을 넘어 교육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구성이라는 점에서 신뢰감이 느껴졌다. 정든커피는 성인 체험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며 아이들이 영어 동화책을 듣고 음료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어린이 프로그램은 영어 교육 전공자이자 실제 영어 동화책을 출간한 사장님이 진행하며 1인당 가격은 만 원에서 만오천 원 정도로 계획되어 있다. 이외에도 정든커피는 음료와 디저트 메뉴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메리카노는 3천 원 라떼는 3천5백 원 바닐라라떼는 4천 원으로 제공되며 쿠키와 브라우니 등 디저트는 2천5백 원에서 3천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 시에는 천 원 할인이 적용되며 현재 네이버 리뷰 작성 시 쫀득쿠키 랜덤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방문 시 참고하면 좋다. 전반적으로 정든커피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커피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커피를 직접 만들어보며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 커피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보정동이나 수지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커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할 수 있다. 가격 대비 체험의 질이 높고 분위기도 뛰어나며 어린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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